[시사인경제] "제7회 경기도사회복지사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안성시 안성맞춤A·B구장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과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백승기 경기도의원, 양운석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및 각 시·군 지회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여 도내 27개 시·군지회가 참여하여 도전의장, 협동의장, 결실의장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의 영예는 남양주시가 준우승은 안성시가 차지했으며, 2019년도 제8회 대회는 올해 우승한 남양주시에서 개최하게 된다.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심상원 회장은 “안성시를 찾아주신 경기도 사회복지사 가족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뛰고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제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늘진 곳에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