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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행복꾸러미 전달
[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앞두고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층 30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유림행복꾸러미 사업’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10명은 이번에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추어탕 3인분과 설렁탕 10인분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아든 한 할머니는 “겨울을 앞두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게 영양 가득한 설렁탕과 추어탕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협의체는 지난 8월엔 홀로어르신 10가구에 가구 특성에 맞춘 생필품과 의약품 등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을 주는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유림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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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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