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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동네서점 바로대출 7개 서점 업무협약식
[시사인경제] 평택시립 도서관은 지난 26일 시청각실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시행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관내 7개 동네서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는 11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협약을 맺은 7개 서점이 6개 도서관과 협력하여 시범 운영되며 내년 2월부터는 10개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경인문고, 비전문고, 세종문고, 소사벌문고, 안중서점, 이충문고, 현화문고 7개 서점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점과 도서관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상호 존중하며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시민들은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하는 기존 서비스와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자세한 내용는 평택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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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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