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원구, 2018년 합동 소방 훈련 실시 - 자위소방대원 & 원시119안전센터와 함께
  • 기사등록 2018-10-29 10:55:00
기사수정
    2018년 단원구청 및 보건소 합동 소방 훈련
[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구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자위소방대원과 원시119안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도 함께 참여해 여느 때보다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 화재 발생에 의한 소방 경종 작동을 시작으로 각 자위소방대원들의 임무인 화재 전파, 인명 구조를 위한 대피 유도 및 응급조치 훈련,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한 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원시119안전센터가 훈련 참여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한 소화기 작동 요령을 교육하며 마무리 됐다.

이날 훈련을 함께한 원시119안전센터 김연식 소방위는 “화재는 비가 오는 날에도 발생한다”며 “비가 오는 중에도 자위소방대원들께서 임무를 잘 수행했으며,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주셔서 진지하게 훈련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창모 구청장은 “화재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합동 소방 훈련으로 소방서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훈련 실시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832
  • 기사등록 2018-10-29 10: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