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곡동 통장과 일반 주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시민이 주체로 참여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인 석탄화력 발전소를 대체할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태양에너지처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박병호 동장은 “친환경에너지로의 대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그래서 우리 동 청사도 이번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면서 “이후 지속적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교육을 실시하여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도시 안산 2030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