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25일 2018년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경기 안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안산시는 ‘2017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18년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개혁 분야에 있어 그 성과가 뛰어나 선진지 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
평택시는 2017년에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조례규제 개선 등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초 대만에 공무국외여행을, 2018년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규제개혁 업무 추진에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개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규제개혁에 대해 직원들의 적극성을 이끌어 냄으로써 규제개혁에 대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