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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책과 음악이 있는 ‘인문학 열두 마당’ 개최 - 독서, 글쓰기, 음악을 주제로 진행
  • 기사등록 2018-10-25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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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열두 마당 포스터
[시사인경제]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독서, 글쓰기, 음악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인문학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인문학 열두 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저녁 7시에는 ‘독서만담’의 저자인 박균호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박균호 교사는 온라인에 책과 일상을 키워드로 한 글을 쓰기 시작하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오래된 새 책’, ‘수집의 즐거움’,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등이 있다.

오는 11월 13일 저녁 7시에는 정철 카피라이터의 강연이 진행된다. 정 작가는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등으로 유명한 카피라이터로,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초빙교수로도 활동했으며, 저서로는 ‘틈만 나면 딴 생각’, ‘카피 책’, ‘내 머리 사용법’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12월 13일 저녁 7시에는 색다른 음악 강연이 준비돼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음악에 대해 칼럼니스트 류태형 씨가 해석해주며, ‘S.B.밴드’의 재즈 라이브 연주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는 월간 ‘객석’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 ‘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 등이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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