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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9일 민생 현안사항 확인을 위해 팔달구 지동과 매교동 등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지동 벽화마을,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 리모델링 현장, 지동 시장가는 정겨운 골목길 조성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매교동 안심마을 예정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 사항 등을 살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지동, 매교동 일대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지원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동 벽화사업으로 세지로351번길 42 ~ 창룡문로94번길 6 구간에 고은 시인의 거리 등 시(時) 골목을 조성하고 이전에 추진된 사업지역에 대한 보수와 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까지 지동 미집행 재개발지구의 골목길을 아이들이 놀고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범죄를 예방하고 전통시장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가는 정겨운 골목길’을 조성한다.

 

아울러 창룡문로 34(지동) 주변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건물을 매입해 주민커뮤니티 및 작가 장작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를 오는 9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교동 8개 통, 17만㎡을 대상으로 LED도로명주소 건물 번호판 부착, 스마트 안심 존 설치,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등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안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매교동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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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1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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