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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애인 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시민 참석
  • 기사등록 2018-10-24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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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장애인합창단원들이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에서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시사인경제] 수원시 장애인합창단이 지난 23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300여 명의 수원시민이 함께한 이 날 공연은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에 맞춘 ‘꽃으로 핀 어머니’, ‘행복이란’, ‘백일몽’ 등 9곡의 합창 공연과 안태문 합창단원의 색소폰 연주로 진행됐다.

‘날아보자 펼쳐보자 우리의 날개로 온누리를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하는 수원시 장애인합창단은 2000년 11월 창단했다. 박동수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 단장을 비롯해 이원희 지휘자, 정해미 반주자 등 합창단원 53명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2015년에는 ‘경기도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년에 한 번 정기 연주회를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원들이 합창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면서 사회에 어우러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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