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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3동 장수마을 ‘치매안심마을’ 지정 - 선부1동에 이은 두 번째, 사업설명회 갖고 현판식 개최
  • 기사등록 2018-10-22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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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산시가 상록구 본오3동 장수마을을 ‘2018년 안산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22일 관련 사업설명회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본오3동 장수마을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지난 7월 12일 단원구 선부1동 성동연립 등 8개 연립단지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상록수·단원보건소장, 대한노인회 상록구지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현재 치매 추정환자가 6천여 명에 이르며, 고령화에 따라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올해 치매안심센터 2개소를 마련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배치, 최고 수준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올바른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치료 기반을 조성하고,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

이후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본오3동 장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지역 음악인들로 구성된 ‘벨라르떼 컴퍼니’를 초청해 정통 클래식 음악과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 속 야외에서 치러지는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참석한 마을주민과 지역 관계자들에게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단원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상록수치매안심센터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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