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3회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
[시사인경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평택대학교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제3회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이 지난 16일 저녁7시 평택대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3기 수강생을 맞이하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2016년 전국 시군중 최초로 개설돼 용인, 안동, 거제, 광주, 김포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단초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12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 날은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오수길 교수의 첫 강의도 함께 했으며, 늦은 시간까지도 질의 응답이 이어질 정도로 수강생의 열의가 돋보였다.

강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주제로 모두 10강에 걸쳐 진행 되며,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 날 개강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시의회 의장, 문필주 평택대학교 총장등이 참석하였으며, 협의회에서는 손의영 회장을 비롯, 김덕일·손동진 부회장이 참석해 축하를 해줬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대학 1기 안종서 회장, 2기 정인순 회장의 후배들을 맞이하는 모습과 진심어린 축사가 돋보였다.

손의영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이 전국 최초로 시행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여러분을 통해 평택에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정책 결정 과정과 지역공동체 지표 계발등 민관학기업이 함께 동참해야 지속성이 이어지고 타지역으로의 확산이 가능하다”며 “졸업생들의 SDGs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평택을 건설하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558
  • 기사등록 2018-10-19 09: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