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위해 청북 가압장 가동 -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 하겠습니다
  • 기사등록 2018-10-18 13:47:00
기사수정
    평택시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18일 청북배수지와 서부지역 안정적 수돗물공급 위해 청북 가압장을 가동하고 선제적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청북 가압장과 송탄정수장을 방문하여 지난 7월 발생한 서부지역 상수도 단수 사고와 관련한 안정적 수돗물 공급 대책과 시설물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단조성,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개발과 관련하여 물 수요가 급증해 2018년 22만8천748t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9년은 21%(4만8천600t) 가량이 증가한 27만7천348t 사용이 예측되고 있다. 특히, 하절기는 동절기 보다 약 10% 증가한 30만5천t으로 배분량의 86%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까지 최선의 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단기와 중장기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먼저 서부지역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안중복선화, 청북가압장 가동, 청북, 청북2, 도곡, 기산배수지 신 증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와 남부지역을 위해 지산, 세교 가압장 가동과 배수지 복선화를 추진하고 월곡배수지 2단계 증설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정수장 2개소와 배수지 12개소 등의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중점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노후된 배수지 및 정수장 시설물을 개량과 배수지 보안을 강화 함으로써 물공급 안정화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올여름 물부족 발생을 발판삼아 최선의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준비해 나가겠다"며 "평택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평택시장과 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541
  • 기사등록 2018-10-18 13: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