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평택 지역특화 벼 품종개발 현장 평가회
[시사인경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팽성읍 평궁리에서 평택 지역특화 벼 품종개발 실증포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가졌다.

평택시에서는 슈퍼오닝쌀을 고품질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시히카리와 추청에 한정된 벼 품종을 농가 재배 매뉴얼에 따른 농업인교육과 유통시스템으로 일괄 운영해 왔다.

기후대응과 미래 적합한 국내 벼 품종에 대한 생산자의 기대치와 맛좋은 쌀을 찾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준비를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실증 연구를 위한 첫 시도다.

추청대비 품종으로 5품종 대비구를 통해 현재 생육상황에 따른 농협 관계자와 농업법인 그리고 평택쌀연구회원들이 모인 한자리에서 작물육종개발 연구팀의 개발품종 설명과 참석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공동개발 발전 방향을 토론하면서 차후 생육조사결과와 수확후 생산량 등을 비교분석 후 벼품종 개발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육종팀과 공동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차후 평택특화 벼품종 최종선발은 결과적으로 미래의 슈퍼오닝쌀을 최고급 브랜드로 유지 관리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507
  • 기사등록 2018-10-17 13: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