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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지역특화 벼 품종개발 현장 평가회
[시사인경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팽성읍 평궁리에서 평택 지역특화 벼 품종개발 실증포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가졌다.

평택시에서는 슈퍼오닝쌀을 고품질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시히카리와 추청에 한정된 벼 품종을 농가 재배 매뉴얼에 따른 농업인교육과 유통시스템으로 일괄 운영해 왔다.

기후대응과 미래 적합한 국내 벼 품종에 대한 생산자의 기대치와 맛좋은 쌀을 찾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준비를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실증 연구를 위한 첫 시도다.

추청대비 품종으로 5품종 대비구를 통해 현재 생육상황에 따른 농협 관계자와 농업법인 그리고 평택쌀연구회원들이 모인 한자리에서 작물육종개발 연구팀의 개발품종 설명과 참석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공동개발 발전 방향을 토론하면서 차후 생육조사결과와 수확후 생산량 등을 비교분석 후 벼품종 개발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육종팀과 공동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차후 평택특화 벼품종 최종선발은 결과적으로 미래의 슈퍼오닝쌀을 최고급 브랜드로 유지 관리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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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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