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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광장서 평생학습 프리마켓 운영 - 용인시, 평생학습기관·단체 28팀 판매·전시·체험
  • 기사등록 2018-10-17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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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용인시 평생학습 프리마켓 포스터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수지구 풍덕천동 여성회관 광장에서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28개팀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강사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학습결과물을 판매하거나 전시하고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참가기관은 여성회관, 평생학습마을, 복지관, 공방 등 28개 기관·단체이며, 부스별 체험과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5∼10%는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판매품목은 웰빙 발효빵, 호두파운드 케익, 레몬청 등 건강한 식재료와 첨가물로 만드는 먹거리를 비롯해 압화 소주잔, 애견샴푸와 린스, 퀼트소품, 양말인형, 면생리대, 아로마디퓨저, 가죽공예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선보인다.

또 원데이 체험클래스팀들은 쿠키·한복 브로치·자수 행주·캘리그래피 액자·엽서 등 각종 소품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강의를 진행하고, 도자기, 목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행사장에는 팝콘, 풍선 등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이벤트가 열리고 포토존 도 설치돼 방문객들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다양한 성과를 체감하고 학습자는 실전형 창업자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평생학습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리마켓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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