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홀태로 탈곡하기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도시농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도시농업시범사업으로 아파트 단지 내 텃밭 조성 사업을 5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시화주공2단지아파트에서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벼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는 손으로 벼 베기, 홀태로 탈곡하기, 떡메를 이용한 전통 인절미 만들기, 텃밭 재료를 활용한 허브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홀태 및 떡메, 떡판 등 농기구를 지원했고, 시흥시 도시농업관리사 김미애 강사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에서 직접 기른 벼를 수확하고 떡을 만들어 나누어 먹음으로써 주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파트 텃밭 시범사업’은 주민들이 텃밭 상자 100개를 아파트 주민에게 분양하여 봄에 모를 심고 가을에 벼를 수확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413
  • 기사등록 2018-10-16 08: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