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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농동 사랑나눔 플리마켓
[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2일 남산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지역주민 20팀이 의류, 유아용품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머리띠, 스카프 등 수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행사참가비 전액을 관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서농동주민센터 직원들도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각자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통장협의회가 운영하는 먹거리부스, 재능기부자들이 진행하는 네일아트 체험부스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태권도 묘기 공연도 선보여 방문객과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농동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열린 플리마켓이 4회를 맞아 지역주민 간 소통 공간이자 나눔 문화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행사 규모를 더 확대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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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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