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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태교 프로그램
[시사인경제]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다음달 8일 수지생태공원에서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태교를 돕는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한 태교야외수업으로 이달 4일 첫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2회째 열리는 것이다.

임신부들은 공원 야외학습장에서 태교강사의 숲 태교 강의를 듣고 태아톡톡 스트레칭 등 간단한 체조 후 공원 데크길과 오솔길을 따라 산책을 한다. 또 벤치에 앉아 태아에게 편지를 쓰며 뱃속 태아와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임신 12주∼35주의 예비엄마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예비엄마와 태아가 서로 교감을 나누는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구보건소는 하반기 태교프로그램으로 예비맘 출산준비교실 등 14개 강좌를 운영하며 9월 한 달 간 643명의 임신부가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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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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