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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외국인에 우리문화 소개를 통해 자긍심 향상 -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외국인과 문화나눔 World Party 2회기 성료
  • 기사등록 2018-10-15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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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별 젠가 및 윷놀이를 통해 청소년과 외국인이 친목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시사인경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3일 초·중·고 청소년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World Party-문화톡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World Party’는 문화나눔프로그램으로써 외국인을 청소년문화의집에 초청, 한국 청소년과 다양한 활동 즉, 우리 전통문화와 청소년문화 등을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인근의 K-55주한미공군부대 Osan Air base 주둔은 외국인과 쉽게 교류할 수 있는 지리적 메리트를 가짐으로써 ‘World Party’는 한국문화가 생소하거나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다. 더욱이 그 역할을 청소년이 운영함에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

‘World Party’ 총 3회기 중 ‘문화톡톡’이라는 주제로 2회차를 운영했다.

현재 청소년이자 영문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강사의 진행으로 외국인과 서먹한 분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크’,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윷놀이·제기차기’, 누가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젠가게임’, 한국을 더 깊이 알아가는 ‘한국의 문화유산 프리토킹’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브레이크’는 한국청소년은 영어로, 외국인은 한국어로 서로를 소개하는 방법, ‘윷놀이·제기차기’는 그룹별 대항전과 제기 연습 후 제기차기 왕을 뽑는 내용으로, ‘한국의 문화유산 프리토킹’은 그룹별로 정해진 문화유산 즉, ‘석굴암 석굴’, ‘강화고인돌’, ‘수원화성’, ‘창덕궁’에 대해 검색하여 마인드맵을 만들고 외국인에게 설명해주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영어회화가 능통하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상관없이, 청소년들은 그룹의 외국인들에게 활동 내용을 전달하려 애썼으며, 이러한 시간을 통해 함께한지 한시간도 채 되지 않아 나이와 국적을 떠나 친구와 같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들은 처음 접해보는 제기차기 게임과 윷놀이 게임이 단순하면서도 큰 흥미를 유발시킴에 신기해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과 대항전에 참여했다. 그리고 ‘한국문화유산 프리토킹’시간을 통하여 한국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스가 생겼으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아름답고 진기한 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감상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

청소년이 부끄러움 없이 외국인에게 먼저 다가가 한국말을 가르치고, 문화를 알려줌으로써 외국인들은 부끄러움이 많은 한국 사람들의 이미지가 아닌, 적극적이고 밝은 청소년들의 모습에 감탄하였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비췄다.

참가 청소년 송태현은 ‘영어를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사교적인 편도 아니지만 자신감을 키우고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이유로 참여하게 됐다. 낮선 사람들과도 편안한 모습으로 금방 친구가 되는 외국인들을 보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은 생김새와 언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관으로 참여한 홍은지는 ‘우리 아이가 9월에 열린 1회기 체험 후 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 외국인에게 조국의 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기도 했고, 뿌뜻함과 보람을 느꼈다. 학부모인 나 또한 자녀가 밝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orld Party’는 ‘우리의 텔레파시’라는 주제로 11월 10일 12:00-오후 2시 마지막 3회기를 앞두고 있다. 즐거운 문화나눔 체험을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알파벳 단어 맞추기 게임, 팝송 게임, 직서퍼즐, 캘리스라피 체험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이 준비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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