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화성·오산 시민들, 경기옛길 삼남길 함께 걸어요 - 제9회 삼남길 함께 걷기 행사, 참가자 100명 선착순 모집
  • 기사등록 2018-10-12 09:25:00
기사수정
    수원시
[시사인경제]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제9회 삼남길 함께 걷기’ 행사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남길’ 일원에서 열린다.

‘삼남길 함께 걷기’는 예로부터 수원·화성·오산을 하나의 문화권으로 묶어줬던 경기 옛길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역사·문화적 동질감을 공유하는 행사다.

조선 시대 한양과 충청, 전라, 경상을 연결하는 1000리에 달하는 교통로를 ‘삼남대로’라고 하는데, 삼남길은 그중 과천·안양·의왕·수원·화성·오산·평택을 잇는 경기권 구간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 용주사에서 출발해 오산 독산성까지 5.7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당 구간을 걸으며 세마대 등 인근 역사문화 유적을 탐방한다. 또 3개 시 역사 관련 OX 퀴즈, 보물찾기 흥미로운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16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화성·오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께해야 한다.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지정된 계좌로 참가비 1만 원을 입금하면 된다. 행사 당일 점심과 약간의 간식이 제공되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증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335
  • 기사등록 2018-10-12 09: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