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일죽면 소속 공무원 국민아이디어 공모 표창 수상
[시사인경제] 법제처는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5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법령용어나 표현 등을 쉽게 개선한 의견을 제출한 574건 중 13건에 대하여 시상했다.

법제처는 이 가운데 농지법 시행규칙 제2조의 ‘방풍림’을 ‘바람막이숲’으로 정비하는 등 농업·농지 관련 법령상의 용어통일 및 어려운 한자어 순화를 제안한 일죽면사무소 양원준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일죽면사무소에서 농지와 농업인 직불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양원준 주무관은 농업인들이 실생활에서 법령을 어렵게 인식·이해하고 있는 점에서 이번 공모전에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현재 관련법상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포현 등이 국민들이 좀더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211
  • 기사등록 2018-10-08 10:2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