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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연안관리지역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과 경기도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연안관리지역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책임자인 한국연안협회 정명국 연안관리센터장의 보고로 진행됐으며, 본 용역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할 평택시 연안관리지역계획과 평택항 배수로 친수기능의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연안관리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수립, 연안관리지역계획 수립 및 평택항 배수로 수질 예측실험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경제성평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연안관리지역계획 수립을 통하여 평택시 연안의 계획적이며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평택시의 부족한 연안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이 지속가능 하도록 계획을 수립해 줄 것”과 “평택항 배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평택항이 관광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연안관리지역계획 수립을 위하여 연내 주민공청회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19년 2월 경기도 지역연안관리심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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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5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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