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수원시민창안대회 1차 선정 6개팀, 6주간 아이디어 실행 - 12월 중 결선 열려, 최우수상 1팀·우수상 2팀·장려상 3팀 시상
  • 기사등록 2018-10-05 09:43:00
기사수정
    수원시
[시사인경제] ‘2018 수원시민창안대회’ 아이디어 실행팀으로 선정된 6개 팀이 오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응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직접 진행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 YMCA가 주관하는 수원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수원시에 제안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자가 직접 실행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시민참여 대회이다.

지난 6∼7월 환경·문화·복지·안전·교통·여성·식생활·지역경제 분야에서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과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고, 아이디어 78건을 접수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수원 YMCA는 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 중 실행계획을 제출한 6개 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진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 YMCA는 6개 팀에 실행지원금을 지원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인적 자원과 정보 등을 연결해준다. 실행팀은 실행 기간 진행 과정을 정리해 주 1회 보고한다.

6개 실행팀은 협약식 후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아이디어는 공사문자 알리미, 컵 세척기, 세탁소 무료수거 및 재판매 수익 활동, 계단에 색을 입혀요, 우리가 만드는 수원관광 ‘1인 패키지투어’ 플랫폼 서비스 구축, 청년 디자이너가 만드는 수원관광 기념품 등이다.

2018 수원시민창안대회 결선은 12월 중 열린다. 결선대회는 팀별 활동 보고, 제작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시상한다. 수원시는 아이디어의 효과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155
  • 기사등록 2018-10-05 09: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