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4일 주민센터에서 풍덕천동에 위치한 소독방역 전문업체인 크렉스와 관내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소독·방역 서비스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4일 주민센터에서 풍덕천동에 위치한 소독방역 전문업체인 크렉스와 관내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소독·방역 서비스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크렉스는 연간 100만원 내에서 구성동 맞춤형복지팀이 추천한 가구에 주방과 화장실, 집 주변 소독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성동은 해당 가구에 지속적인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파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도록 지원한다.

박준상 크렉스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주민이 감염병으로 고생하지 않게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히 소독해 해충을 적기에 구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무료소독 서비스가 관내 주거취약계층 이웃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144
  • 기사등록 2018-10-04 15: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