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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 ‘너나들이’ 개최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주관, 오는 6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8-10-02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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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어울림마당 너나들이 포스터
[시사인경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18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 ‘너나들이’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안성맞춤랜드 시민예술무대에서 펼쳐진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너나들이’는 2018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독도사랑지킴이의 군무로 시작되는 ‘너나들이’에는, 플루트 앙상블, 뮤지케, 청소년예술단, 테노르 중창단, 힙합, 클라비어, M.A..D, 패턴, 샐던 등 참여 동아리들의 댄스, 노래, 밴드공연 등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과 끼를 노래하고 재능을 몸으로 전할 소통의 장으로 펼쳐 질 예정이다.

특히 조용주 명창이 운영하는 들꽃소리원 제자들과 하현조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상임단원의 제자가 국악공연, 설장구 등을 초청공연으로 녹여내며 가을 속 더 진한 가을로 물들인다.

아울러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2018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안성맞춤랜드에서 코딩·드론·3D 프린팅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부제인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일컫는 말로 모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무한정 펼쳐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2018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지난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전시활동 등 총 7회에 걸쳐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는 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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