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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에서 조선을 보다 - 2018 안성시청소년역사문화탐방 ‘호응’
  • 기사등록 2018-09-20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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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안성시청소년역사문화탐방
[시사인경제] 지난 15일 2018 안성시청소년역사문화탐방 그 마지막이야기 “저잣거리에서 조선을 보다”라는 부제로 외암리 민속마을과 아산현충사에서 끝을 맺었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소속 중앙위원회가 지난 5월 19일 국립중앙박물과 덕수궁 탐방을 시작하여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2018 안성시청소년역사문화탐방’은 안성청소년들이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고 현지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인식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하는데 목적을 두고 펼쳐졌다.

이날 “천년의 혼을 숨쉬다”라는 부제로 시작한 2018 안성시청소년역사문화탐방은 6월16일 수원화성행궁/정조융건릉 6월23일 용산전쟁기념관/경복궁 7월21일 공주산성/국립공주박물관/ 공주석장리박물관 8월18일 부여궁남지/부소산성을 거쳐 9월 15일 외암리 민속마을과 아산현충사방문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택도시보증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2018 안성시청소년역사문화탐방에는 1차 마전초 2차 비룡초 3차 문기·공도·만정초 4차 행복나눔아동센터 5차 개산·서운초 6차 안성초등학교 등 안성관내 초등학생들 연인원 200여명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중앙위원회 봉사자 60여명이 꽃피는 봄을 시작으로 폭염을 견디고 알곡들의 향연이 펼쳐진 가을까지 달려왔다.

유효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중앙위원회장은 “역사바로알기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발전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진행한 이번 청소년역사문화탐방에 아낌없는 봉사를 펼친 회원들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소속 중앙위원회는 매년 아동복지관 위문, 저소득층 집수리봉사 및 컴퓨터보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도에는 관내학교에 매직스쿨을 열어 청소년들을 위해 앞장선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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