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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청소년문화의집, 1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 교환하고 기부하는 ‘청소년 플리마켓’ 운영
  • 기사등록 2018-09-19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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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조직 단원
[시사인경제] 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1차 평택시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그린나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평택시 초·중·고, 송신무용단, 한국방정환재단, 서정·원평·팽성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력과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조직 단원이 기획 및 운영하는 ‘그린나래’는 오는 22일 오후 12시 40분부터 4시까지 이충 분수공원에서 나눠쓰고, 바꿔쓰고, 기부하는 자원순환 ‘청소년 플리마켓’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플리마켓’이외에도 캠페인 부스 – 지구를 지키는 탄소포인트제, 저작권 지키기, 한글날 캠페인, 분리수거 바로 알기, 체험부스 – 추억놀이, 슈링클아트, 슬라임 만들기, 3D프린트를 활동한 디자인씽킹, 타투 스티커, 네일아트, 내 마음의 풍선만들기, 학교폭력예방퀴즈, 게임과 즐기는 먹거리, 비즈공예, 재생지 북 아트, 풍선아트, 곤충 만들기, 먹거리 부스 – 순대꼬치&아이스티, 샌드위치 만들기, 무알콜칵테일 및 카나페가 운영되며, 공연팀 – 용이초 국악단 ‘두드림’, 송신무용단 ‘진도북춤’,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심장어택’,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뉴하이’ 등 13개팀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 운영하여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중심의 축제를 만들고자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조직이 ‘청소년 기획단’을 자체적으로 구성해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 기획단’의 정우렬학생은 “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단원들과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뜻깊었다. 열심히 준비한 축제를 많은 청소년 및 지역 시민이 참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김지나 관장은 “1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자치조직의 의견을 반영해서 이충 분수공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2015년 평택시청소년재단 산하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된 이후로 공원 내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처음 개회한다.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축제를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 청소년이 오랜시간 기획하고 만든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축제에 참여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2차 평택시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1월 중 ‘글로벌 페스티벌’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방문 및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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