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역 도의원과 조찬간담회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2019년도 주요 도비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갖는 도의원 정책간담회에는 양경석, 김재균, 김영해, 서현옥, 송치용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논의 안건으로 시는 ▶ 스타필드 입점에 따른 대책, ▶ 오성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 건의, ▶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 세교·지산 가압장 가동 정비공사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할 것을 건의하는 한편 주요사업에 대한 2019년도 도비 확보에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에 필요한 도비로는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비 중 30억원,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시설 조성에 13억원,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에 12억원 등 총 25개 사업에 580억원 규모이다.

취임 후 지역 정치권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해온 정 시장은 “현안해결을 위한 도비가 적기에 확보되도록 지원을 요청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여·야 구분 없이 현황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자주 갖고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원팀으로 대응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같이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907
  • 기사등록 2018-09-19 13: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