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청 현관로비 새단장 - 따뜻하고 친근감 있는 감성의 공간으로 탈바꿈
  • 기사등록 2018-09-19 13:31:00
기사수정
    평택시청 현관로비 새단장
[시사인경제] 평택시가 오는 12월중 준공을 목표로 추경에 1억 5,000만원을 반영하여 시청 현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93년도에 건축된 시청사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현관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지만 이번처럼 중앙현관 전체에 대한 이미지 쇄신을 하기는 처음이다.

시청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현관 로비는 시청 내방객들이 맨 처음 접하는 공간으로, 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매우 중요한 장소다.

현재의 시청로비는 공무원들이나 시민들이 오가는 공간으로 어둡고 딱딱한 시정 홍보물이 비치되어 있어 다소 경직되고 권위적인 분위기였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따뜻하고 친근감이 있는 감성적이면서도 각종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멀티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또한 벽면 갤러리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평택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글을 전시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쉬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비롯, LED 간접조명을 활용하여 밝고 온화한 청사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시청 현관 로비가 한층 밝고 실용적으로 변모해 활용도 높은 커뮤니티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에 중앙현관에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음향장비를 새로 설치한바 있다. 시청로비 리모델링은 9월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올해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906
  • 기사등록 2018-09-19 13: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