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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추석맞이 민생현장 소통 행보 - 전통시장 방문 상인 애로사항 청취
  • 기사등록 2018-09-19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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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시사인경제] 정장선 평택시장이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평택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통복시장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 소통행보에 나선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문한 중앙시장 고객센터에서는 송두학 상인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청년상인들을 꾸준히영입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상인회임원진들을 격려하고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으며,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들께서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중앙시장을 비롯, 서정리 · 송탄 · 통복 · 안중시장 등 5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고객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마케팅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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