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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화훼농가서 노인복지시설에 화분 선물 - 용인시, 시설 어르신에 국화 등 화분 60여개 전달
  • 기사등록 2018-09-1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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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용인화훼연합회 소속 농가에서 추석을 앞두고 관내 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 화분을 선물했다.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18일 용인화훼연합회 소속 농가에서 추석을 앞두고 관내 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 국화 등 화분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김영란 법 시행이후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나눔 활동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것이다.

이날 화훼연합회는 국화와 스파티필름, 안스리움 등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화분 60개를 사랑의 집 어르신들께 직접 전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 2곳에 카네이션과 화분 130여개를 전달했다.

조성민 용인화훼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화분을 선물 받고 명절을 조금이라도 외롭지 않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화훼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화훼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처인구 이동읍, 남사·원삼면 일대에서 270여 농가가 85ha 규모로 화훼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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