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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고색 뉴지엄' 프로젝트로 그린월드 어워즈 2018에서 각각 혁신 부문 은상 - 세계적 권위 환경상, 17일 터키 앙카라 환경도시개발처에서 시상식
  • 기사등록 2018-09-18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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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석 제2부시장(오른쪽 세 번째)과 수원시 관계자,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인경제] 수원시의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고색 뉴지엄’ 프로젝트가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그린월드 어워즈 2018에서 각각 혁신 부문 은상을 받았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7일 터키 앙카라 환경도시개발처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영국 비영리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그린월드 어워즈는 전 세계 친환경 우수사례를 선정해 트로피와 인증서를 수여하는 것이다.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은 영국 환경청, 유럽 연합 등이 공인하는 단체다.

그린월드 어워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영국왕립예술협회·영국 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자 중 최고를 선정하는 국제대회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환경상이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자연 상태에 근접한 물 순환구조와 빗물을 재활용 인프라를 만드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곳곳에 빗물이 통과하는 투수 블록 등 LID 시설을 설치해 수질 오염을 줄이고, 빗물을 재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모아둔 빗물을 자동차 도로 표면에 뿌리는 ‘노면 살수 시스템’을 운용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2009년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빗물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고색 뉴지엄’ 프로젝트는 지난 10여 년 동안 방치됐던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을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축한 것이다.

폐시설을 재생해 문화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색 뉴지엄에는 전시실, 아카이브, 독서 공간, 창의적 체험 공간 등이 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그린 월드 어워즈 2018에서 우리 시의 2개 프로젝트가 동시 수상한 것은 ‘환경 수도 수원’으로서 그동안 했던 노력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건설, 지속 가능한 성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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