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장애인역도 정연실, 국제대회 동메달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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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키타큐슈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챔피언십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평택시청 정연실 선수는 29개국 2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절단 및 기타 –61kg급 파워리프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연실 선수는 “평택시청에 입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연실 선수는 내달 6일부터 열리는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