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된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서 시민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식생활 안전에 대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깨끗한 주방!’의 표제 아래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 불량식품 근절 문제를 풀고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홍보 배너를 읽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어린이 고열량·저영양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여 식생활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고카페인 함유 식품 과잉 섭취 주의 및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주의 및 피해예방 홍보, 주방문화 개선을 위한 냉장고 식재료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식생활 안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주의정보 제공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식품업소의 지속적인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