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주최하고,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과 청소년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차 없는 문화거리 〈놀자!콘서트〉’가 10/27 진행된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놀자콘서트는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이 기획은 물론 운영까지 청소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조개터 거리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의 김만재 회장은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이 없어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지역별 회장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모으고 협동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기획하니 뿌듯하다” 며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작년보다 더 재미있는 놀자 콘서트를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김다연은 “청소년 축제를 직접 꾸리고 준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놀자콘서트는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은 물론, 청소년단체협의회· 조개터상인회·평택시자원봉사센터·평택시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율방범대평택시연합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으며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10/27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운영 40팀과 댄스·밴드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11개의 공연팀을 모집하고 있다.
부스&공연 참가 자격은 중학생 동아리&14세∼16세 청소년 또는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10/10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놀자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글 문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