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희망마라톤대회에서 ‘안산지원 지법승격 기원’ 시민홍보 펼쳐 - 안산시는 중소기업 및 다문화관련 소송 수요 많아 지법승격 절실
  • 기사등록 2018-09-17 10:01:00
기사수정
    안산지원 지법승격 기원 시민홍보
[시사인경제] 지난 16일 안산 희망마라톤대회에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지법승격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안산시와 안산지방법원범시민공동추진위원회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대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은 “빠른 시일 내 안산지방법원으로 승격 돼 편리하게 법원사무를 보고, 시에 법률 전문 인력이 많이 유입되어 진정한 사법도시 안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수원지방법원에 속한 기관으로서 행정 및 소년, 회생파산 사건의 1심을 처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또한 안산지원의 관할구역인 안산시, 광명시 및 시흥시의 경우 해당 인구가 2018년 기준 150만 명을 넘어서고,

특히 안산시의 경우 반월 시화공단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업무관련 소송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8만 4천명의 등록 외국인이 존재하는 다문화지역 특성상 이와 관련한 소송업무 또한 많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은 지방법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안산시는 안산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열어 안산지법설치를 촉구한 바 있으며, 안산시의회에서도 2016년 6월 ‘안산지방법원 승격 건의안’을 채택해 안산지원의 지법승격을 위해 힘을 보탰었다.

아울러 안산지방법원 승격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법률안이 2016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에 의해 국회에 제출된 상태이나 현재까지도 계류 중인 상태이다.

이날 시민운동을 주도한 안산시 관계자는 “2019년 3월 수원고등법원설치에 발 맞춰 현재의 안산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시켜 지역 주민들의 사법서비스 향상을 꼭 이루어야 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776
  • 기사등록 2018-09-17 10: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