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 2017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9억 9700만 원 징수, 체납액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
  • 기사등록 2018-09-17 10:04:00
기사수정
    수원시
[시사인경제] 수원시가 ‘2018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용실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실태’와 관련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다. 평가항목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보고기한 준수 등 4개 분야 7개 항목이다.

수원시는 2017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19억 9700만 원을 징수하고, 납부기한 도래를 안내하는 등 체계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교선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징수가 누락 돼선 안 된다”면서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시행자에게 부담금을 징수하고, 체납액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시설은 대도시권 광역 교통 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2개 이상 광역시·도에 걸치는 광역도로·철도와 인근 주차장·공영차고지 등이 해당된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가 목적이다. 택지개발·도시개발·주택건설 사업 등에 부과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770
  • 기사등록 2018-09-17 10: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