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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유경제마을 조성을 위한 집담회’ - 3회에 걸쳐 3가지 주제로, 19일까지 신청해야
  • 기사등록 2018-09-1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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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시사인경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팔달구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유경제마을 조성을 위한 집담회’를 연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인 집담회는 지역 주민에게 공유경제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다. 공유경제 전문가 강연과 주민 대담·토론으로 이뤄진다.

집담회는 3회에 걸쳐 3개 주제로 열린다. 9월 20∼21일에는 ‘이웃의 공유경제 실천경험을 듣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10월 4∼5일에는 ‘우리 마을의 공유경제 발굴을 위해 함께 논의하기’, 10월 11∼12일에는 ‘우리 마을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 함께 고민하기’를 주제로 한 집담회가 열린다.

집담회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과 주민협의체 회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9일까지 방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팔달구 향교로 115-17 유림회관 2층에 있다.

경기도청 주변에서 진행되는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주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비 49억 5000만 원, 시비 49억 5000만 원 등 99억 원이 투입된다.

재생사업 대상 지역은 2020년 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빠른 속도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어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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