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원곡특별순찰대와 야간순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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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고향에 가지 못하는 거주외국인과 내국인의 안전사고 및 주민 불편 예방을 위해 원곡특별순찰대원들과 함께 원곡동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문화거리와 부부로의 보안등 점검, 주차장 야간 취약점 등 야간 현장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명절을 맞아 원곡동을 찾는 방문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방문으로 집을 비워두는 주택가와 고향에 가지 못한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문화거리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