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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지자체 차원 중국 관광객 유치전략 수립 필요” - 급증하는 중국관광객은 수원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기사등록 2015-02-26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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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염태영 수원시장은 25일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기 위한 중국 관광객 유치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급증하는 중국관광객은 수원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

  

염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 내에 전담부서인 ‘관광과’를 설치한 것도 중국인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전략 필요성 때문”이라며 “수원시가 가진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시켜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염 시장은 “중국관광객 성향에 맞는 유치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전략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자”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2012년 10월부터 중국은련카드와 온라인 금융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시내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를 집중 육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 등 7개국 가운데 단체관광으로 수원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3년 1만1천633명 중 242명(2.08%)에서 2014년 3만1천464명 중 1만5천300명(48.63%)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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