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직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해 주말반납 구슬땀 흘려 -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지속운영
  • 기사등록 2018-09-11 16:44:00
기사수정
    복지정책과 직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시사인경제]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직원 15명은 지난 8일 서운면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주변과 주택내부를 깨끗하게 청소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이날 찾아간 가정은 가족 없이 홀로 사는 몸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댁으로, 타지역에서 이곳으로 이사하면서 주택내·외부가 정리되어 있질 않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방문해 방과 주방의 찌든때를 지우고 집주변 잡초제거와 불필요한 폐기물 등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후에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생활용품을 선물하고 이후 부족한 복지지원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복지정책과 전직원들은 지난 6월 범죄피해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고 도배·장판 교체, 전기구 및 단열재 보강 등 부족한 복지자원에 대한 민간연계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여 피해가정에 희망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채정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말시간을 할애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몸은 힘들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 뿌듯하고, 어르신이 새집에서 평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641
  • 기사등록 2018-09-11 16: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