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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풀무원녹즙 용인기흥지사와 관내 홀로어르신 돌봄사업을 실시한다.
[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풀무원녹즙 용인기흥지사와 관내 홀로어르신 돌봄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풀무원녹즙 용인기흥지사 배달원들이 주4회 홀로어르신 11명의 집을 방문해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 음료를 무료로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 이상 등 응급상황이 발견되면 서농동 주민센터에 즉시 신고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풀무원녹즙 용인기흥지사가 ‘홀로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서농동 관계자는 “홀로어르신은 건강이나 안전에 대해 위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며 “홀몸어르신 사회안전망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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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1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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