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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마을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시사인경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시화임마누엘 교회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정이마을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내 복지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기관인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주관했으며, 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서 즉석조리용 삼계탕 204인분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삼계탕 204인분 중 144인분은 당일 찾아오시는 어르신들께 조리하여 점심식사로 대접했으며, 나머지 60인분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복지대상 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 후 전달했다.

이날 식당에서 삼계탕 한 그릇을 비우신 어르신은 분주히 음식을 나르고 있는 협의체 위원을 붙잡고 “맛있게 먹고 간다”며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대접해 주니 힘이 난다”고 마음을 전했다.

홍명기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동 민관 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오늘 같이 뜻깊은 행사를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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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1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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