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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센트럴병원과 복지업무협약 -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작지만 큰 첫걸음
  • 기사등록 2018-09-11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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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동 복지시흥디딤돌 업무협약식
[시사인경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의료법인 센트럴병원과 복지업무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센트럴병원 강한성 대외협력부 부원장, 장갑수 대외협력과장,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곤 부위원장, 장용호 군자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자동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 하는데 합의했다.

협약기관인 센트럴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분기별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찾아가는 의료상담, 관내 취약계층 진료비 및 장제비 할인지원,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용호 동장은 “군자동은 관내 종합병원이 부재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군자동은 센트럴병원의 지원으로 지난 8월 28일, 군자동 소재 동보아파트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상담’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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