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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포스터
[시사인경제] 시흥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행사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시흥’을 주제로 한다. 치매파트너 대학생 동아리의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과 치매활동가 공연 등 각종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찰청 등 약 2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참여존, 예방존, 체험존, 전시존 등 치매예방 테마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참석 시민들은 치매예방을 위한 각종 무료 건강검진과 치매관련 서비스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 극복을 위한 4차 산업시대의 미래 신기술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 합창단과 전문음악가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희망나눔 음악 공연은 아름다운 멜로디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족에게 위로와 정서적 치유를 전할 예정이다.

시흥시장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질병”이라며“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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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1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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