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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정동은 지난 8일 주민센터 뒤 힐링정원 광장에서 개최한 중고물품 나눔장터 ‘사랑이음 플리마켓’에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8일 주민센터 뒤 힐링정원 광장에서 개최한 중고물품 나눔장터‘사랑이음 플리마켓’에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60팀의 판매자들이 의류와 신발, 장난감, 학생용품 등의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천연비누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인 용인버스킨의 공연,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이웃 간 소통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판매자들이 낸 참가비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보정동 관계자는 “올해 5회 개최한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나눔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리마켓을 꾸준히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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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0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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