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전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는 가스·전기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각종 검사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부적합한 시설은 추석 연휴 전까지 개선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사항은 고발 또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