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관절통증완화교실'을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관절통증완화교실'은 통증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목, 어깨, 허리 등 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개인별 통증 및 근육 상태 평가 ▷통증 유발 주요 근육 개별 스트레칭 및 강화운동 실습 ▷잔여 문제해결을 위한 자세교정 및 운동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통증의 정확한 원인 및 원인에 따른 마사지법의 교육은 자가통증질환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가통증관리 및 질환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한 시민의 통증예방 및 삶의 질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민원진료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규참가자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