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전년도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올해에는 생후 6개월부터 12세로 확대하여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
접종대상 연령은 생후 6개월부터 12세의 어린이로 예방접종은 관내 어린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실시 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8세 이하 소아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하는 어린이가 해당되며, 만9세부터 12세 및 그 외 1회 접종만 필요한 대상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예방접종도우미’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에 앞서, 의료기관에 대해 약품 공급 및 적정보관 상태 지도점검 등으로 안전한 접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관리에 철저를 기할 뿐 아니라, 접종대상 어린이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도 주력하여 평택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