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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추석명절 중 귀성객의 공중화장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달 3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이용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명절을 위한 이번 편의대책 추진은 주요 관광지, 휴게소, 터미널, 전통시장, 가로변 등 귀성객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결한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한 대청소 실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대변기 칸 휴지통 없애기 준수 여부 등 위생 상태를 수시 점검하는 한편 이용객 편의를 위한 안내표시판 및 안내문구 점검, 장애인화장실 정비 등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장치 및 시설 정비도 꼼꼼히 살펴보고,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화장실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불법촬영 의심 흔적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종보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는데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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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7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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